방송인 홍현희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시부모님의 40주년 리마인드 웨딩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전참시'에서는 홍현희 시댁의 경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뭉친 '뉴 뚱룰라 4인방 홍현희, 샵뚱, 매뚱, 천뚱의 모습이 안방을 사로잡는다.홍현희는 시부모님의 40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댁에 방문,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위해 본격 작업에 돌입한다. 촬영에 앞서 본격 본업 모드를 가동시킨 샵뚱은 섬세한 손길로 시부모님 메이크업을 완성,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모습으로 두 사람을 변신시킨다.시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 콘셉트를 원빈, 이나영 부부의 청보리밭 결혼사진으로 정했다.홍현희는 청보리 대신 마늘밭 위에서 그 모습을 재현해보기로 한다. 그녀는 직접 디렉팅을 맡아 시부모님의 경직된 표정과 자세를 풀어 멋진 사진을 남겨드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천뚱과 매뚱도 각각 반사판과 사진 촬영을 담당하며 힘을 싣는다고.홍현희 시부모님은 처음에 다소 어색해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40년 전 결혼하던 당시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모두를 감동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뉴 뚱룰라'가 준비한 홍현희의 시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 현장은 18일 밤 11시 10분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포토슬라이드 202405175449H ]그룹 트리플에스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4인조로 국내 최다인원 그룹 트리플에스는 지난 8일 첫 정규앨범 '어셈블24' 쇼케이스를 열고 첫 완전체 데뷔를 알렸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수익은 거의 마이너스입니다. 들어오는 수입도 거의 바로 다시 나가지만 좋은 영화들이 많으니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죠." 배우 소지섭은 영화 투자자로도 활동 중이다. 과거 '유퀴즈'에 출연해 영화 투자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한 바 있다. 최근 개봉한 '악마와의 토크쇼'도 소지섭이 '픽'한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악마와의 토크쇼'는 16일까지 누적관객수 6만 2844명을 기록하며 개봉 9일만에 6만 명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현재 박스오피스는 '범죄도시4'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 '악마와의 토크쇼'는 좌석점유율과 좌석수 열세에도 좌석판매율을 연일 상위권을 기록하고 박스오피스 순위는 역주행하고 있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슬래셔부터 스릴러, 공포 코미디까지 풍부한 호러 영화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호주산 공포영화다.유명 유튜버 궤도는 "뒤늦게 나오는 공포영화는 식상할 수 있는데 '악마와의 토크쇼'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 궤도는 과학자라면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영화 속의 기이한 발화 현상을 보게 되면 "불의 온도와 발화와 연소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확신하거나, 영화에서 나오는 "빙의 현상은 뇌질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화 속의 결말에 대해 "주인공 잭이 저지른 범죄현장일 수 있다"는 색다른 해석을 내놓아 N차 관람을 유도하기도 했다.궤도는 "'악마와의 토크쇼'는 영화가 마치고 난 뒤 밀려드는 어떤 다른 미지의 무서움이 있다"며 관람을 추천했다.'악마와의 토크쇼'는 미 전역을 충격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