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투어링카(일반 자동차를 경주용으로 튜닝한 차) 대회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의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DTM에 출전하는 자동차 업체들은 올해 시즌부터 향후 3년간 한국타이어가 제공하는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DTM은 매년 80만명의 관중이 몰리는 메이저 자동차 레이싱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