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발표해 온라인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 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인기몰이중이라고 17일 소속사가 밝혔다.

데뷔하자마자 폭스바겐 친환경 브랜드 ‘블루모션 온라인 캠페인’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아영은 광고를 통해 특유의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재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많은 화제를 얻고 있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모션’이라는 주제로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 ‘에코백 쓰기’ 등 친환경 캠페인을 풀어낸 광고영상은 아영의 재미있고 엉뚱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영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많은 광고 관계자들에게 어필돼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영은 물론 데뷔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달샤벳에 의류, 화장품, 통신사 등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일 골프 1.6 TDI 블루모션을 300대 한정으로 출시해 5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