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1.17 14:33
수정2011.01.17 14:33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회장이 '미래에셋 TIGER KOSPI200 ETF'의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식에 참여해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 스토리에 참여하는 기회를 잡으라고 역설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번 KOSPI200 ETF의 홍콩증시 상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에 직접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획기적이고 창조적인 ETF 시리즈를 추가로 홍콩증시에 상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은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KOSPI200을 추종하는 TIGER KOSPI 200 ETF를 오늘(17일) 홍콩증권거래소에 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처음으로 상장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