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장중 95만원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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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95만원을 재돌파했다.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1.50%) 오른 9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5만1000원까지 주가가 오르며 지난 4일(종가기준)이후 9거래일만에 처음으로 다시 95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주가 강세는 외국인들이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메릴린치, 맥쿼리,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5만6000주 가량 '사자'를 외치고 있다.
현대증권은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에 대해 올 2분기부터 D램 업황 회복에 따라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또 LCD(액정표시장치) 업황이 개선되고, 통신과 디지털미디어 부문의 이익 증가로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1.50%) 오른 9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5만1000원까지 주가가 오르며 지난 4일(종가기준)이후 9거래일만에 처음으로 다시 95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주가 강세는 외국인들이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메릴린치, 맥쿼리,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5만6000주 가량 '사자'를 외치고 있다.
현대증권은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에 대해 올 2분기부터 D램 업황 회복에 따라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또 LCD(액정표시장치) 업황이 개선되고, 통신과 디지털미디어 부문의 이익 증가로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