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패스, 증권사 호평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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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가 올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때라는 증권사 평가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네패스는 전 거래일보다 2.25% 오른 1만8150원을 기록 중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네패스에 대해 올 1분기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에 주목할 때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은 "네패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하락할 전망"이라며 "이는 고객사 가동률 하락과 물량 감소, 비수기 진입에 따른 화학 소재 사업 부진때문으로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4분기 실적부진은 액정표시장치(LCD) 전방 산업 악화에 따른 결과로, 이제는 올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월별 가동률도 지난해 10월 말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 1분기에 매출액 624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달성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부품의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현재 주가는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네패스는 전 거래일보다 2.25% 오른 1만8150원을 기록 중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네패스에 대해 올 1분기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에 주목할 때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은 "네패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하락할 전망"이라며 "이는 고객사 가동률 하락과 물량 감소, 비수기 진입에 따른 화학 소재 사업 부진때문으로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4분기 실적부진은 액정표시장치(LCD) 전방 산업 악화에 따른 결과로, 이제는 올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월별 가동률도 지난해 10월 말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 1분기에 매출액 624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달성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부품의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현재 주가는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