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Y 소속사 "나라는 여가수로서 용납할 수 없는 일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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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4인조 그룹 비투와이(B2Y) 가 전 멤버를 교체, 남성 4인조 그룹으로 활동 한다.
최근 B2Y(비투와이) 소속사는 혼성으로 이루어졌던 전 멤버 4명을 빼고 성악과 가창력으로 무장한 남성 4인조를 새롭게 결성해 새로운 보컬리스트 그룹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B2Y의 전 멤버였던 ‘한연’은 지난 해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윤희’(박민영 분)의 동생 ‘윤식’으로 첫 연기 신고식을 한데 이어 소속사에 남아 연기자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진웅’은 3월에 군 입대 예정이다.
여자 멤버인 ‘서연’과 ‘나라’ 두 멤버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소속사에서 퇴출을 결정한 상태. 소속사에서는 두 멤버에 대해 법적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2Y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B2Y의 해체소식이 불거졌지만 해체는 사실이 아니다. B2Y는 전 멤버를 새로운 멤버로 교체,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활동을 앞두고 있는 B2Y의 새 멤버 4명은 보컬라인이 뛰어난 실력파로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B2Y의 전 여성 멤버였던 ‘서연’과 ‘나라’는 소속사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해 법적 소송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나라는 여가수로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매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이에 퇴출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