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14.2원.. 이틀째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원20전 하락한 1114원2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0원40전 내린 1109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하락폭을 줄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전날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가 크게 완화된데다 뉴욕증시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시장 전문가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후 국내증시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환율 낙폭도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