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중고차를 할부금융사를 통해 구입할 때 금리 비교가 간편해진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12일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내 ‘자동차할부 맞춤형 비교공시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자동차 할부금융회사별로 금리별 취급 비중과 평균 금리를 추가로 공시토록 한 것이다.

특히 회사별로 3개월간 중고차 할부 취급실적을 기준으로 금리 5% 구간 단위로 취급 비중을 알 수 있어 최근 어느 업체의 금리가 실질적으로 저렴한 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