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출신 박건형이 열애중이라고 연예계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건형이 최근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여자친구를 지인들에게 소개시켰다"며 "170cm가 넘는 늘씬한 몸매에 매우 참하게 생긴 일반인 여성이었다"고 말했다.

또 "박건형이 술자리 내내 여자친구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여느 연인의 모습과 다름없이 다정해보였다"고 덧붙였다.

박건형은 지난해 말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출연해 박건형만의 베르트르를 완성시키며 눈물의 왕으로 등극, 많은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또 최근에는 밴드 'MAKE'의 보컬로 변신해 디지털 싱글 '시간여행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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