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 올해 영업익 70% 이상 성장 전망-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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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7일 3D(3차원) 검사장비 기업 고영이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창희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고영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8.1%와 215.4% 증가한 205억원과 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우 연구원은 "고영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D SPI 검사장비는 앞으로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커질 것"이라며 "현재 전세계 전자제품 생산라인 2만5000개의 3D SPI 보급률이 5%대에 머물러 있어 3D 검사장비 보급 확대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고영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2.4%와 72.2% 늘어난 1150억원과 32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6.5배에 머물러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우창희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고영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8.1%와 215.4% 증가한 205억원과 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우 연구원은 "고영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D SPI 검사장비는 앞으로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커질 것"이라며 "현재 전세계 전자제품 생산라인 2만5000개의 3D SPI 보급률이 5%대에 머물러 있어 3D 검사장비 보급 확대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고영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2.4%와 72.2% 늘어난 1150억원과 32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6.5배에 머물러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