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포인트로 車보험료 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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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카 세이브' 최대 70만원
지난해 자동차 보험료가 오른 데 이어 올해부터는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에 따라 보험료 할증 대상이 대폭 늘어난다. 이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는 카드사와 손잡고 고유의 제휴 카드를 만들어 보험료 할인,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우선 대부분 손보사는 제휴카드로 30만원 이상의 자동차 보험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3만원을 할인해 준다.
더 큰 할인 혜택을 원한다면 '포인트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삼성화재가 하나카드와 제휴해 만든 '애니카 세이브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70만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카드로 포인트를 쌓은 후 그 포인트로 자동차 보험료를 결제하는 방식이다. 한화손해보험이 현대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한화-현대M카드'도 비슷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 카드는 미리 쌓아놓은 포인트가 없어도 자동차 보험료의 일부를 선결제할 수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는 카드사와 손잡고 고유의 제휴 카드를 만들어 보험료 할인,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우선 대부분 손보사는 제휴카드로 30만원 이상의 자동차 보험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3만원을 할인해 준다.
더 큰 할인 혜택을 원한다면 '포인트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삼성화재가 하나카드와 제휴해 만든 '애니카 세이브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70만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카드로 포인트를 쌓은 후 그 포인트로 자동차 보험료를 결제하는 방식이다. 한화손해보험이 현대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한화-현대M카드'도 비슷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 카드는 미리 쌓아놓은 포인트가 없어도 자동차 보험료의 일부를 선결제할 수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