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은 지난 4일 이수화학 중국 타이창 사업장을 찾아 시무식을 갖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상범 회장은 2년 연속 최대 흑자를 기록한 이수화학과 이수페타시스를 비롯해 워크아웃 중인 이수건설도 올 상반기 중 정상적인 경영 복귀가 가능하다며 올해는 내적 안정화와 더불어 외적 성장을 찾자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수화학은 중국 타이창시에서 연말 완공을 목표로 연산 10만t 규모로 연성알킬벤젠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