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폭 확대…IT 부품장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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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6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9포인트(1.01%) 오른 529.10을 기록 중이다.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외국인의 '사자'로 엿새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8거래일째 순매수에 나서며 34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원, 143억원의 매도 우위다.
운송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방송서비스가 홈쇼핑주의 강세에 힘입어 4%가 넘는 초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네오위즈게임즈 포스코켐텍 태웅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전날 삼성전자가 43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힌 데 이어, 이날 하이닉스도 3조원대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IT 부품·장비주들이 강세다. 프롬써어티와 DMS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크로바하이텍 덕산하이메탈 에스에프에이 아토 피에스케이 등이 7~10%의 급등세다.
금융지주사들이 저축은행 인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신민저축은행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푸른저축은행은 9% 올랐다.
GS홈쇼핑이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 기대감에 8% 급등 중이고, CJ오쇼핑도 5%대의 상승세다.
현재 상한가 14개 등 44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486개 종목은 내림세다. 75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6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9포인트(1.01%) 오른 529.10을 기록 중이다.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외국인의 '사자'로 엿새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8거래일째 순매수에 나서며 34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원, 143억원의 매도 우위다.
운송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방송서비스가 홈쇼핑주의 강세에 힘입어 4%가 넘는 초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네오위즈게임즈 포스코켐텍 태웅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전날 삼성전자가 43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힌 데 이어, 이날 하이닉스도 3조원대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IT 부품·장비주들이 강세다. 프롬써어티와 DMS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크로바하이텍 덕산하이메탈 에스에프에이 아토 피에스케이 등이 7~10%의 급등세다.
금융지주사들이 저축은행 인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신민저축은행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푸른저축은행은 9% 올랐다.
GS홈쇼핑이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 기대감에 8% 급등 중이고, CJ오쇼핑도 5%대의 상승세다.
현재 상한가 14개 등 44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486개 종목은 내림세다. 75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