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이 외국인 매수가 급증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덕산하이메탈 주가는 오전 9시53분 현재 전날보다 950원(4.27%)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0.22% 상승 출발한 뒤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 창구 등을 통해 53,000주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올해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동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잇다. 대신증권은 전날 아몰레드 시장 확대로 긍정적 수혜가 예상되는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아몰레드 패널업체와 소재업체에 대한 투자를 권하면서 패널업체 선호주로 삼성SDI(매수, 23만원)와 LG디스플레이(매수, 5만2000원)를 꼽았고 소재업체에서는 덕산하이메탈(매수, 2만6000원), 두산, CS, 제일모직 등을 추천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