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새로운 금호아시아나의 기반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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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올해를 새로운 금호아시아나 기반 구축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아시아나항공이 작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구조조정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 회장은 “기업의 역사에는 희비와 부침이 있기 마련”이라며 “65년의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호아시아나의 역사를 열어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그는 “금호타이어가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영업과 생산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건설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금호건설도 공공부문에서만 1조원이 넘는 수주를 달성했다”며 변화의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세가지 공동 목표를 올해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구조조정 조기 완료,알차고 강한 기업,아름다운 기업 문화를 조성 등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박 회장은 “기업의 역사에는 희비와 부침이 있기 마련”이라며 “65년의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호아시아나의 역사를 열어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그는 “금호타이어가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영업과 생산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건설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금호건설도 공공부문에서만 1조원이 넘는 수주를 달성했다”며 변화의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세가지 공동 목표를 올해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구조조정 조기 완료,알차고 강한 기업,아름다운 기업 문화를 조성 등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