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창사 40주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미래 10년의 준비를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정지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유통과 미디어, 종합식품, B2B, 미래신성장사업 등 그룹의 5대 핵심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우선 "올해 계획중인 현대백화점 대구점 오픈과 현대홈쇼핑의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그룹 성장의 단초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늘 그룹 합동시무식을 마치고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고객과 17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