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석주(35)가 결혼 넉달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석주는 30일 "아내가 임신 6주째"라며 "하나님이 주신 큰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비 아빠가 된 만큼 좀 더 많은 방송을 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석주는 지난 8월14일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8살 연하 박경민 씨와 결혼했다.

한편 윤석주는 2000년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낙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많은 다이어트 강의에 다이어트 및 건강강의 강사로 초빙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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