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 커뮤니케이션)의 주인공 정우성의 조각같은 외모가 또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극중 NTS요원으로 출연하는 정우(정우성 분)는 조직내에서도 극비사항으로 진행될만큼 일급 기밀 사항인 '김명국 박사 사망 조작 사건'을 관용관 국장(유동근 분)으로부터 단독 처리할 것을 지시받는다.

이에 정우는 신분 발각을 피하기 위해 얼굴을 검은 복면으로 가린채 현장에 출동, 김명국 박사를 뒷 문으로 안전하게 뺴돌리고 안가를 폭발시키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복면을 쓴 정우성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복면 정우'라는 애칭을 붙이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정우성의 팬들은 "얼굴 반을 가려도 좀처럼 가려지지 않는 미친 비주얼" "진정한 비주얼 종결자" "눈빛 만으로 카리스마 폭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 5개국에 걸친 해외로케이션 촬영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은 남다른 스케일과 볼거리로 방송 직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20부작 예정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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