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가 현대건설과의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로 급등세를 보이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전일대비 1250원(6.38%) 오른 2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에이치아이는 이날 공시를 통해 현대건설과 181억1500만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6.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 2월1일까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