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지역 내 인쇄회로기판(PCB)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증진을 위해 2011년 3월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홍콩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기업에게는 현지 시장 정보제공, 현지 시장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현지 우수기업 방문, 바이어 발굴 및 1대1 비즈니스 상담, 기술 및 제품 발표회 등을 지원한다.특히 반월·시화공단 내 PCB회사 7개를 선정해 행사장 임차료, 항공료(50%), 통역비, 공동브로슈어 제작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2011년 1월 7일까지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www.aita.or.kr/031-492-9900)로 신청하면 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