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3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건설 인수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그룹전략기획본부 진정호 상무보는 상무로 승진했으며 핵심계열사인 현대상선은 임재훈 상무 등 모두 9명 승진했습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정기인사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특이한 사항은 없으며 계열사 사장단은 각각 임기에 따라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