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가 삼성전자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아나패스 주가는 오전 11시41분 현재 전날보다 1800원(3.28%) 오른 5만6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아나패스에 대해 LED와 3D 스마트TV 등 프리미엄 제품군이 성장을 이끌 것이며 특히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가 가장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나패스의 타이밍콘트롤러(T-Con) 칩과 LDI를 연결하는 기술인 AiPi 개발을 통해 LCD 구동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