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내년도 골재수급 안정을 위해 2억700만㎥의 골재수요와 2억2,600만㎥의 골재공급을 주요골자로 하는 골재수급계획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1년도 골재수요는 건설투자가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보다 3.9%가 감소하는 것으로 계획됐고 골재 공급은 수입 및 북한골재 반입없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기활성화 등으로 골재수요가 폭증하는 등 건설경기의 급격한 변동시 현재 13개인 석산채석단지와 서해와 남해에 있는 EEZ 바다골재채취단지의 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수급안정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