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신주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이틀째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디브이에스 주가는 전일대비 5.02% 내린 606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하한가로 직행한데 이어 이날 주가 역시 10%대 하락한 채 거래를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낙폭은 축소하고 있지만 22일 신주 상장을 앞두고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디브이에스는 지난 17일 유상증자 신주 물량 1500만주가 22일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이 물량은 총 주식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