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전문 유통점 '카테고리 킬러' 내년 활성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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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특정 품목군만 집중적으로 취급하는 전문 유통점인 '카테고리 킬러' 활성화 대책을 내년 상반기 중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국내 시장 구조는 독과점적인 부분이 많아 경쟁이 제약되는 측면이 있다"며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에 다양한 상품에 대해 카테고리 킬러가 도입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킬러란 1980년대 초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소매 업태로 완구용품 스포츠용품 가전제품 등 상품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매장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재정부 관계자는 "국내 시장 구조는 독과점적인 부분이 많아 경쟁이 제약되는 측면이 있다"며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에 다양한 상품에 대해 카테고리 킬러가 도입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킬러란 1980년대 초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소매 업태로 완구용품 스포츠용품 가전제품 등 상품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매장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