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은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2.56%, 배당총액은 약 16억5천만원이다. 리홈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에 청약자금이 1조원이 넘게 들어오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일반주주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또 청약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준 투자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번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주주이익 제고 차원에서 배당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