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15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0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 TOP10상과 핫트렌드상 등 총 3관왕에 올랐다.

2NE1은 올해 최고의 앨범에게 주는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발라드돌' 2AM은 올해 최고의 노래에게 주는 '베스트송' 상을 수상했다.

2010 가요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10명의 가수(팀)로는 2AM과 2NE1, 2PM, 소녀시대, 씨엔블루, 아이유, 이승기, 티아라, 포맨, DJ DOC 등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2010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의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집계해 후보를 정하고 멜론 사이트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신개념 디지털 음악 시상식이다.

★ TOP 10 수상 아티스트

▷투애니원(2NE1) ▷아이유 ▷소녀시대 ▷2PM ▷2AM ▷포맨 ▷DJ.DOC ▷티아라 ▷씨엔블루 ▷이승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