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효율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펼친 상장사로 LG생활건강(유가증권시장)과 하나투어(코스닥시장)가 뽑혀 '제11회 한경IR대상'을 받습니다. 올해 신설된 비상장사 부문에선 현대캐피탈 · 현대카드가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중림동 한경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립니다.

한경IR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기업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주주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했습니다.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엄정한 평가를 통해 매년 우수 IR기업을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