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에릭(본명 문정혁)이 2년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다.

14일 에릭의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에릭이 군 복무기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오는 18일 도쿄, 19일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릭은 "팬들과의 만남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 팬미팅에는 연예계 데뷔로 화제가 됐던 국악고 김가영이 속한 걸그룹의 깜짝 무대가 펼쳐진다.

김가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투어에 국악고팀으로 참여,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에릭의 복귀작인 드라마 '포세이돈'에 관한 이야기도 팬미팅에서 소개된다.

한편, 에릭은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권에서의 팬미팅도 준비하고 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