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대신증권은 지수 하락시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2종의 ELS를 15~17일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ELS 1264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최대 연 14.1%의 수익을 지급한다.만기까지 기초자산이 기준지수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연 7.0% 수익을 제공한다.이 상품은 대신증권이 추천하는 올해의 유망상품(대신 스포트라이트 2011)으로 기획된 상품이라 기존 상품들보다 수익구조가 유리하게 설계됐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ELS 1265호’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만기와 6개월마다 주어지는 조기상환기회에 두 기초자산이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증권사는 ‘대신 스포트라이트 2011’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까지 ELS에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ED TV,김치냉장고 등 경품을 제공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