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금강제화는 고급 남성 수제화 편집숍인 ‘헤리티지’ 매장을 10일 신세계 강남점 럭셔리 남성관 6층에 연다.헤리티지는 금강제화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장인들이 200여개 공정을 거쳐 손으로 제작하는 최고급 남성 클래식 수제화 브랜드다.

신세계 본점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명품 남성 신발 전문 편집숍 컨셉트로 매장을 꾸몄다.헤리티지 세븐 시리즈와 최고급 클래식 구두 라인 헤리티지 블랙 라벨부터 처치스,모레스키,조지 클레버리,브루노말리 등 60만~100만원대 고급 수입 수제화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금강제화는 개점을 기념해 10일부터 12일까지 매장에서는 헤리티지 구두 장인이 직접 제작 시연회를 열고,비스포크(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12가지 디자인 가운데 소비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고,소재·색상·굽높이 등을 소비자 발에 맞게 제작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19일까지 제품을 구입하면 고급 구두관리 용품도 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