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사내보‘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매월 참신한 기획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업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사내보로 선정됐다.

중외홀딩스는 1967년 ‘중외통신(中外通信)’이란 제호로 사내보 발간을 시작해 43년 동안 매월 사보를 통해 그룹의 주요 사안과 함께 임직원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2006년부터 임직원의 가정으로 사보를 배송함으로써 가족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언론재단 등이 후원하는 시상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