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5년뒤 아시아 넘버원 콘텐츠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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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계열사 통합 비전 발표
CJ그룹은 내년 3월 출범하는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부문 통합법인인 'CJ E&M'이 2015년 해외 매출 9300억원을 포함해 매출 3조원,영업이익 43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7일 발표했다. CJ엔터테인먼트 등 CJ그룹의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관련 6개 계열사는 이달 30일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1일 정식으로 합병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날 서울 상암동 E&M센터에서 CJ엔터테인먼트와 CJ미디어,온미디어,CJ인터넷,엠넷미디어,오미디어홀딩스 등 6개 계열사 공동 투자설명회(IR)를 갖고 향후 사업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이관훈 CJ미디어 대표는 "관련 계열사가 통합돼 정식 출범하게 되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콘텐츠의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이 가능해진다"며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일궈내 2015년 아시아 최고 콘텐츠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24억원 선으로 예상되는 6개 계열사의 해외 매출은 2015년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실적이 늘어나 9300억원대로 증가할 것으로 이 대표는 전망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gn.com
CJ그룹은 이날 서울 상암동 E&M센터에서 CJ엔터테인먼트와 CJ미디어,온미디어,CJ인터넷,엠넷미디어,오미디어홀딩스 등 6개 계열사 공동 투자설명회(IR)를 갖고 향후 사업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이관훈 CJ미디어 대표는 "관련 계열사가 통합돼 정식 출범하게 되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콘텐츠의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이 가능해진다"며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일궈내 2015년 아시아 최고 콘텐츠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24억원 선으로 예상되는 6개 계열사의 해외 매출은 2015년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실적이 늘어나 9300억원대로 증가할 것으로 이 대표는 전망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