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호주에서 920억원 규모 초고압전력망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전선(손관호 대표)이 호주 시드니에서 모두 920억원에 달하는 초고압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발주처는 호주 최대 전력회사인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로 대한전선은 앞으로 3년동안 132KV급의 초고압 지중케이블과 각종 부속재를 공급하며 현지 전력망 설계와 시공까지 일괄 수행합니다.
호주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도시화로 전기 수요와 발전용량의 수요가 커지고 있고 기존의 노후화된 송배전 선로의 교체수요도 많아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지난 2006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꾸준히 공급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