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올 4분기 영업손실 예상"-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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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일 종가가 4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매도의견인 셈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무라금융투자는 지난 2일 조사분석자료를 통해 "최근 대만 치메이이노룩스(CMI)의 가동률이 65%에서 80%로 증가함에 따라 12월 중 TV패널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동률은 이달과 내년 1월 중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따라서 LG디스플레이는 TV 패널 가격 및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2010 회계연도 4분기와 2011회계연도 1분기 중 영업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무라금융투자는 지난 2일 조사분석자료를 통해 "최근 대만 치메이이노룩스(CMI)의 가동률이 65%에서 80%로 증가함에 따라 12월 중 TV패널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동률은 이달과 내년 1월 중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따라서 LG디스플레이는 TV 패널 가격 및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2010 회계연도 4분기와 2011회계연도 1분기 중 영업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