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현대홈쇼핑이 사회적기업의 착한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기업 유통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유통지원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상품이 실질적으로 지속적인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현대홈쇼핑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현대홈쇼핑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상품 기획전을 실시하고 판매수수료를 감면해주는 등 판로확보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됩니다. 엄현택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기업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애용될 수 있으나 마케팅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현대홈쇼핑의 전문적인 지원으로 국민들이 사회적기업 상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