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늘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ACG(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협의체) 총회에서 제15차 ACG 총회를 내년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총회 개최 결정으로 아시아리더 중앙예탁결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다지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은 오늘 총회에서 내년 총회 유치하기 위해 국제예탁결제, 증권대차·리포, 자산운용시장 관련 업무 등 예탁결제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선진화 노력과 비전을 적극 피력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