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12.01 21:22
수정2010.12.01 21:22
내년에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오후 8시40분에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조례안에 반대하며 표결에 불참했으며 서울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재의 요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