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 테스는 삼성전자로의 반도체 장비 매출 본격화 가능성과 아몰레드 장비 성장성이 부각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제시됐다. LIG투자증권은 테스가 올 4분기 역기저효과로 다소 주춤한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내년부터는 삼성전자향 반도체 장비 매출 증가, 미세공정 확대로 인한 장비수요 증가 그리고 솔라셀과 아몰레드 장비 매출 본격화로 인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LIG투자증권은 테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8% 올려잡은 2만3천원으로 제시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