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와 이홍기가 커플룩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내달 2일 방송될 MBC '여우의 집사'에서는 이청아와 집사 이홍기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이청아의 데뷔작 영화 '늑대의 유혹'때부터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는 이홍기와 평소 이홍기의 열렬한 팬이었던 이청아가 극적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이홍기는 새벽부터 스케줄이 있는 이청아를 위해 꼭두새벽에 일어나 모닝콜을 선사하면서 외출준비를 도왔다.

특히 이날 이홍기가 집에서 입고 있는 편한 옷차림과 이청아의 잠옷이 비슷해 마치 닭살커플처럼 보였다는 후문이다.

편안하게 보필을 받은 이청아는 스케줄로 인해 여우하우스를 떠나며 아쉬워하는 마음을 이홍기에게 내비췄다.

이홍기와 이청아의 '커플룩 파파라치'는 오는 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