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신규 게임 '테라'의 상용화 기대감에 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NHN은 전거래일 대비 3000원(1.59%)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게임쇼 지스타 2010에서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았던 '테라'의 공개시험판(OBT)이 올해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OBT는 상용화 서비스 수준의 완성된 게임을 출시하는 단계여서 조만간 관련 매출 본격화를 의미한다.

'테라'는 블루홀스튜디어가 개발하고 NHN이 퍼블리싱을 맡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