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적극적 미분양 해소정책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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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의 적극적인 미분양 해소정책으로 현금흐름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우리투자증권은 대림산업의 미분양은 지난 9월말 4천43세대에서 현재 3천297세대로 줄었으며 이로인해 부실처리비용이 급증했지만 오히려 현금흐름이나 앞으로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주택부문의 비용은 유화부문 이익 급증으로 충분히 커버되고 있으며 업황 개선이 프리미엄 요소로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게 주택매출 정체를 해외매출 증가로 상쇄할 것이라며 올 연말과 내년 초 해외 수주모멘텀 확보가 주가에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8천원을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