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장 마감후 북한의 연평도발 소식이 전해지자 대부분 대형주들이 시간외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였다. 23일 오후 6시 현재 삼성전자가 3.33% 떨어진 81만20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차가 현대차가 3.71% 하락한 16만8000원을 기록했다. POSCO는 3.01%, KB금융이 4.26%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전통적 방위산업주로 분류되는 한화도 4.82%, 삼성테크윈 3.27%의 급락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스페코와 빅텍 등 코스닥 중소형주는 가격제한폭인 5%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