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화우테크, B2B거래로 LED 조명매출↑-솔로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솔로몬투자증권은 23일 화우테크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수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기업간(B2B) 마켓 중심으로 화우테크의 LED 조명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우테크는 최근 고려아연과 23억원의 LED 조명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B2B 마켓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에 LED 특수 조명인 방폭등을 납품하기로 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는 2012년 하반기에 화우테크가 원가절감을 통해 시장확대가 가능한 가격대의 제품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화우테크는 내년 하반기에 백열전구 60W급을 대체 가능한 LED조명 납품가를 현재 9.9유로에서 4.9유로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목표달성시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화우테크는 LED 조명 사업의 정상화로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1026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에스피지, 외국인·기관 매수 흐름 이어져"

      ※알고리즘 종목 Pick은 퀀트 알고리즘 분석 전문업체 코어16이 기업 실적, 거래량, 이동평균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국내외 유망 투자 종목을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간추려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월요일...

    2. 2

      새해에도 AI가 세계경제 주도…거품 꺼지면 실물경제까지 타격

      2026년에도 인공지능(AI)은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의 가장 큰 화두다. 거품론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올해도 AI가 시장을 주도하는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AI가 글로벌 패권 다툼의 최전선인 만큼...

    3. 3

      AI 거품론·환율·美금리…새해 증시 흔들 '회색 코뿔소'

      새해에는 어떤 ‘회색 코뿔소’(예상할 수 있는 위험 요인)가 증시를 뒤흔들까. 시장 전문가들은 2026년 증시 핵심 변수로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