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케이비엔씨, 차별화된 AS 소비자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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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유아용품의 부실 애프터서비스(AS)가 문제되는 가운데 와이케이비엔씨(YKBnC)가 차별화된 AS를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수입유아용품기업 와이케이비엔씨는 현재 서울·경기 지역 내 우수 유아용품 매장과 협력, 공식AS지정점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본사 AS센터로까지 제품을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있다.
또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AS순회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5월에 시작돼 일산, 천안, 분당, 부천 등을 돌며 벌써 5회째 진행됐다.
고객지원부문 관계자는 "유모차, 카시트는 AS를 받기 위해서 소비자가 직접 부피가 큰 제품을 직접 포장 및 발송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소비자들은 본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AS를 받을 수 있고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물을 기회가 생겨 좋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와이케이비엔씨의 AS순회서비스는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또 서비스 영역은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