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플루(인플루엔자A H1N1)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파루가 전 거래일 대비 125원(6.02%) 오른 22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녹십자 중앙백신 씨티씨바이오도 1~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급 32명 가운데 25명이 독감 증상을 보였으며, 이 중 11명을 상대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