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차이나하오란은 올해에 이어 2011년, 2012년에 폐지회수센터를 각각 8개씩 인수할 계획"이라며 "따라서 내년 이후에도 고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 20만톤 규모의 탈잉크 재생펄프 생산공장을 실설한 계획이어서 사업다각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연평균 주당순익 성장률이 41.0%로 전망되고 있는데도 내년 주가수익비율이 5.0배여서 저평가 매력 또한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