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03억원이 순유입됐다. 다만 전날 1486억원 대비 순유입 규모는 크게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878억원이 들어와 23일만에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채권형 펀드로 1470억원이 들어왔지만 혼합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90억원, 3310억원이 빠져나가 전체 주식형 펀드는 전날 대비 133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주가 회복에 따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3조4710억원으로 전날 대비 1조6900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도 331조9530억원으로 전날 대비 2조420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