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특별한 오픈카 공개…"완전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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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트위터에 자신만의 특별한 오픈카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제동은 1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 출근길 막히시는 분들은 오늘 제가 오픈카로 모십니다. 다 타!!! 기분이라도 내시라고 흠흠"이라는 글과 함께 '경운기 오픈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제동은 바다가 펼쳐진 해안 도로 위 갓길에 세워진 경운기에서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경운기를 운전하는 듯 익살스런 동작과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님 벨트하십시오", "대박, 오픈카", "완전 잘 어울린다", "앞자리에 태워주시면 탈 의향이 있습니다", "오픈카를 즐기는 그대가 진정 차도남" 등 김제동의 경운기 오픈카를 극찬하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제동은 트위터를 통해 지인은 물론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며 종종 재치있는 사진과 멘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